어담(魚潭)
일제강점기 시종원 부경, 일본 육군 중장, 중추원 참의 등을 역임한 군인. 친일반민족행위자. # 개설
본관은 함종(咸從). 창씨명은 니시카와 단이치(西川潭一), 니시카와 리유단(西川龍潭)이다. 뒤의 일본 이름은 창씨개명 수속이 완료되기 전의 이름이다.
# 생애 및 활동사항
1893년 14세의 나이로 한성사범학교 부속 소학교에 입학하였으며, 그 이듬 해 어윤중의 추천을 받아 일본유학시험에 합격하여 1895년 일본으로 갔다. 게이오의숙(慶應義塾)에서 예비교육을 받았고, 사관학교 예비학교인 세이조학교(成城學校)를 거쳐 1899년 ...